차툐루애 의 정보 공유 페이지

아가씨(The handmaiden, 2016, 박찬욱) (왓챠, 넷플릭스 추천 영화)

목차

줄거리: 비용 많은 아가씨,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하녀, 백작 그리고 후견인… 돈과 사랑을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아름답고 잔인한 이야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 풍설 속에서 이익금 네 사람은 아무 인물관계도를 그릴까? 게다가 현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는 것일까? 내 맘대로 별점: 5점(5점 만점) 구글 검색이미지를 바꾼 영화 ‘아가씨’ ‘아가씨’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무개 이미지가 미리 떠오르는가? 본인은 영화 아가씨의 검정 사정 포스터가 머릿속에 앞서 떠오른다. 만일 당신도 익금 영화와 관련한 아무개 이미지가 떠올랐다면 영화 제목을 지을 식음 감독이 바랐던 의도가 적어도 나와 당신에게는 표면적으로나마 적중한 것이다. 이 영화의 제목을 결정할 호기회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한다. 두 성함 주인공을 주축으로 어떤 이름들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감독의 감에 와닿는 제목은 없었나보다. 고민의 끝에 히데코(김민희 분)를 숙희(김태리 분)가 어떻게 부를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아가씨’라는 제목이 거론됐고 감독은 ‘이거다’ 싶었다고 한다. “…당시 시대적 배경을 봤을 현시대 ‘아씨’ ‘아가씨’라고 불렀죠. 상급 계급에서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 쓰던 말인데 무척 쉽고 예쁜 말이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리어 내지 다른 의미도 있죠. 남성들에 의해 오염된 단어이기도 하죠. ‘00아가씨’ 등. 그런 오염으로부터 되살리고 싶은 아름다운 고담 ‘아가씨’를 쓰고 싶었어요…”(감독의 인터뷰 중) 영화 개봉 전인 2015년 이전으로 기간을 설정해 구글에 ‘아가씨’를 쳐보자. 수하 이미지들이 대체로 검색되었을지 상상되는가? ‘00아가씨 즉석만남’…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오염된 세계관을 보여주는 이미지들이 주를 이뤘다. 도리어 2021년 현재는 무론 이윤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들로 도배되어 있다. 대중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감독은 예상했을지도 모를 긍정적인 변화이다.(물론 ‘아가씨’라는 단어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였는가라는 물음은 죽 물음표다.) 제목을 만들 때의 감독의 생각은 영화 전체에서 보여주는 것과 다르지 않다. 두 여성이 주축을 이뤄 잘못된 성가치관을 가진 ‘멀쩡한 신사’들을 물에 빠진 생쥐꼴로 만들어 버린 감독은 자신의 페미니즘적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 영화는 ‘*벡델테스트’를 가볍게 통과할뿐만 아니라 **정사신 그때그때 배우들을 위한 배려, 여성을 주축으로 한도 영화제작팀구성(류성희 미술감독, 정서경 도모 등) 등 많은 부분에서 어쩌다 당연한 성평등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벡델테스트: 1985년 미국의 요조숙녀 만화가 엘리슨 벡델이 남정네 뼈 영화가 여북이나 많은지 계량하기 위해 고안한 영화 성평등 테스트 조건: ▷이름을 가진 여자가 두 명 몽매 나올 것 ▷이들이 서토 대화할 것 ▷대화 내용에 남자와 관련된 것이 아닌 다른 내용이 있을 것 **수위 높은 정사신은 배우, 감독, 스텝 모두에게 부담일 것이다. 박찬욱감독은 정사신을 초반 될 복운 있는대로 즉변 끝내고자 했다. 더더구나 오디오을 따기 위한 스텝(여성)을 제외 임계 모두가 없는 상태에서 무인카메라를 조정하여 촬영하고, 와인과 향초를 준비하여 배우들을 격려했다. 당연한 배려지만 실용례 드문 배려이다. 복잡하고 복잡하지만 간결하고 통쾌한 하지만 길미 영화를 말할 시대 ‘여성의’ 복수극으로만 끝내기에는 아쉽다. 3부로 이어지는 긴 러닝타임동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는 건듯 복잡해보이기도 도리어 이해하기에는 그러니까 어렵지 않다. 처음부터 ‘반전이 있을 법한’ 스토리라기 한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인물의 감정변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반전들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형씨 변화의 중심은 ‘사랑’이다. 서스펜스 가득한 스릴러 영화에서 주인공들의 멜로 눈빛은 당황스러우면서도 반갑고 강렬하다. 사랑을 중심으로 범위 역동적인 플롯은 복잡한 이야기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고, 깔끔하고 통쾌한 복수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탁월하게 아름다운’ 이야기 마지막으로 이자 영화를 말하는 데에 미장센을 빼놓을 생목숨 없다. (류성희 미술감독은 이윤 영화로 넷플릭스 관계 최고상인 벌칸상을 수상했다.) 그도 그럴것이 주인공이 ‘김민희’, ‘김태리’다. 감독은 예쁜 사람들을 데려다 놓고 못생겼다고 설정한 이야기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 당황스럽지 않게 ‘예쁘면 예쁘다고 말을 해’주는 감독이다. 그래서일까 이익 영화 한가운데 두 인물은 보란듯이 사이좋게 ‘예쁨’을 과시하고 있다(김태리는 주근깨에 겨털도 분장했는데 이쁘다…). 두 인물이 다가 아니다. 양식과 와식이 적절히 조화된 어마무시한 세트장은 물론이거니와 카메라 심흉 건물, 소품들의 비율은 자로 잰듯한 깔끔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감을 자극하는 연출은 겨우겨우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예쁨을 벗어나 감각적인 체험을 하게 한다. 촉각, 후각, 청각, 미각까지… 시각적예술의 한계를 벗어나는 자극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색다른 체험을 하도록하고 현 색다름은 아름다움으로 흡수된다.

이 영화를 적이 늦게 봤는데 뒤늦게 빠져 박찬욱이 팬이 되고, 네 배우의 팬이 되고 지금까지도 심심할 때마다 아가씨를 왓챠에서 보곤 한다. 개봉 당시에도 나같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크나큰 아가씨 팬덤을 만들어냈고 그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듯하다. 이출 영화는 테두리 번, 두 번, 세 번… 볼 때마다 매력이 다르게 느껴지는 지루하지 않은 영화다. 그리고 훌륭한 예술품을 두고 두고 보는 것처럼 한참 깊은 여운과 감상을 전해주므로 여러번 보기를 추천한다. 그럼 당신도 득 영화를 ‘사랑하게 되실’거다.

Category: entertain